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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 배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관한 캠페인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캠페인은 의령군 대의면 마을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에 시작해 7일까지 이어진다.

 

 

농업인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근골격계질환은 허리, 목, 어깨, 팔다리의 근육, 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고령의 농업인은 신체적 노화와 근력 저하 등으로 질환의 유발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인 반복 작업, 과도한 힘, 불충분한 휴식, 익숙하지 않은 작업등이 원인임을 적극 알렸다.

 

 

또한 안전한 농작업 여건 조성을 위하여 농작업용 의자 등 안전장비를 공급함으로 농업인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시 농기계 사고와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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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