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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시설 지원 추진 약속

병·의원 응급의료시설 운영 지원 위한 ‘당직 의료기관 지원 조례’ 입법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인천제2의료원’ 유치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경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시설에 의 재정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 달 30일부로 완료됐다지난 달 25일 입법예고된 조례안이 이달 중 구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예산을 확보 하고 응급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달 25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병·의원이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20㎥ 이상의 별도 공간, 간단한 처치 및 시술을 위한 병상, 24시간 근무가능한 의사 1명 및 간호사 1명 이상, 일반 X-선 촬영기 그리고 혈액 성분 및 화학 검사, 동맥혈가스분석, 요성분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후두경 등 기도삽관장비를 구비하여야 한다. 영종국제도시에 이와 같은 장비를 갖춘 병·의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후보는 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생명권을 보호하기위해 현재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 인천제2의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인천국제공항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응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은 신속하게 유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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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