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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1일과 8일,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관내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그린뉴딜-제로 웨이스트: 가족과 함께 잔반 제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바쁜 주중 수요일만큼은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여 전국의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및 포장 음식, 택배 등이 급증하여 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의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상차림 사진과 식사 후 잔반이 없는 그릇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등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 자유 미션을 수행한 가족에게는 추가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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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