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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품화

 


 


“무서움은 모든 것을 상품화하는 데 있다. 돈 주고 살 수 없었던 것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그럴수록 돈의 권좌는 계속 높
아만 간다.”

강신주 저(著) 《철학 VS 실천》 (오월의 봄, 67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오늘날 예술 작품은 투자의 대상으로, 재산 축적의 수단으로 상품화되

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술 작품 또한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
지로 매매의 대상으로 변했습니다.

 

 

 모험조차 상품화된 세상에서는 가짜

도전,유사 체험,가상의 모험이 판을 치기도 합니다. 모험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모험의 말초적 쾌락을 상상하는 데 익숙해져 갑니다.

 

여기까지도 좋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마이클 샌델 교수는《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현대 사회가 돈으로 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사고 값을 매기려 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대 사회는 돈으로 우리의 능력과 존재성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상품로 보지 않습니다. 나만이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엡2:10상)



 상품은 돈으로 값을 매깁니다.  

작품은 돈으로 셈 될 수 없습니다. 상품은 더 좋은 상품이 나타나면 대
치가 됩니다. 작품은 영원합니다.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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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