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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의미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사랑은 애절해집니다.”


탁영철 저(著)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새물결플러스, 67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고장난 사랑이 많고, 자기중심적이고, 불완전한 사랑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사랑은 사랑!

사랑한 만큼 아프고, 사랑한 만큼 서운하고,

사랑의 크기만큼 섭섭함은 배가 됩니다.

 

 

가장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도 아픔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성학자 필립 얀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존재로부터 흘러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고통 당하시는 것이다.”

(‘고통의 영성’, 153쪽)

 

 

아버지는 집 나간 탕자를 한없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준 시간은 그를 향한 사랑한 크기였고 아픔이었습니다.

아픈 하나님의 사랑이 참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알고 그 사랑으

로 사랑할 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아직 서툴고 완전하지 않지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이루어야 하는 평생의 성화(聖化)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3:23)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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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