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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토피아는 없는데도

 


 

 

“유토피아. 말 그대로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머릿속에는 존재한다. 여기는 오직 우리의 상상력을 통해

서만 닿을 수 있다. 비록 상상 속에서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는 해도,

상상하는 사람에게 그곳이 아주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닿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갈 방향을 인도해주기도 하니 말이다.”


김종성 저(著) 《쓰다보니》 (바른북스, 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사모하는 아무 문제와 고난이 없는 낙원인 유토피아는, 그리스

어인 ‘Ou(없음)’ + ‘Topos(장소)’의 합성어로, 말 뜻 그대로 ‘아무

곳에도 없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 낙원은 없습니다. 그런

데도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끝없이 사모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은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었습니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은 최고의 낙원이었습니다. 낙원에서

살아가던 인간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기를 원하면서 낙

원을 잃어버리고 ‘실낙원’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간은 완벽한 낙원을 늘 그리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여기 낙원의 삶을 다시 살기 위한 해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다시 동행하면서부터 낙원이 회복되기 시작합니

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하며 찬송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는 삶이 낙

원의 삶입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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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