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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의사 선생님과 아토피 관리법 배워볼까요’

‘비대면 영유아 아토피 관리법 배우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5일 하루동안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유아 아토피 관리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며, 이달 13일까지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므로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관리법을 알아보고 아토피 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아토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족욕제와 한방 약선차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에 필요한 물품은 보건소 금연 물품함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영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개교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은 18.1%로 나타났다. 다섯명 중에 한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것이다. 영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시작으로 성장과정에서 식품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알레르기 행진’이 진행될 수 있기에 영유아 시기에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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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