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에 거주하는 곽씨는 대전 중구 남대전고등학교 앞 주유소에 앉아 비를 맞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하여 실종 발생신고 5시간 만에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김선영 서장은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협조한 민간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노인의 발견뿐만 아니라 경찰의 범죄예방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아 줄 것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