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연구개발특구 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특구 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 활성화 위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R&D),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소에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질적 성장과 경영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규제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북도가 주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