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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제주권에서 성료”

강원도를 시작으로 6개 권역 57개 기업, 172건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찾아가는 제주권(제주시, 서귀포시)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3. 23.(수) 14시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카라반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차원에서 2020년 12월 강원지역을 시작, 작년 3월 충청권, 6월 호남권, 9월 동남권(부산, 경남), 12월 대경권(대구, 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 하였으며, 금년에는 제주권에서 마지막 카라반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5개 권역에서 49개 지역소재 바이오기업이 현장 참석, 158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관계자들이 답변하였다.

 

 

산업부 김영만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그간 바이오소부장 R·D,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생산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미래 바이오산업 유망분야인 합성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대한 산업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도 표명한다.

 

 

다음으로, 지역 소재 바이오 기업들이 제품개발 및 홍보, 인력부족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질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에서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참석 기업들은 주로 기능성 화장품 유효성 평가 관련 대학 및 TP 보유장비 공동활용, 아파트형 공장설립 추진 방안, 지역마케팅 전담인력 육성 등 14건의 애로사항을 제기하였으며, 산업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전문가 답변, 정보 접근방법 소개 등을 안내한다.

 

 

한편, 바이오산업 애로사항 관련 온라인 상시 접수를 위해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애로사항에 대한 상시 문의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카라반 행사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실시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지원단과 병행하여 산업 전주기에 걸쳐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제주권을 마지막으로 6개 권역별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순회 개최를 성료하고 금년 사업부터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분야별로 개최하되, 참여기업 대상 벤처캐피탈(VC) 투자 연계 및 전문가 자문, 국가지원 연구개발사업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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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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