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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내촌천 생태수길을 따라 홍천강 걷는 길 조성

내촌천 따라 서석 수하리~내촌 물걸리 등 4개리 잇는 생태수길 조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단절됐던 내촌천이 4개리를 잇는 걷기 좋은 생태수길로 조성된다.

 

 

홍천군은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촌천 생태수길을 시작으로 홍천강 걷는 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촌천은 서석면 수하1리·2리, 내촌면 물걸1리·2리 4개리를 흐르고 있으며, 현재 3개 구간이 단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연말까지 단절된 구간 1.5km를 정비하는 한편 내촌천을 활용해 14km에 달하는 걷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수하물걸광역사업단 및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 오는 4월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내촌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 애족의 역사, 농촌지역의 농경문화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생태수길이 홍천강 걷는 길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이 트래킹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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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