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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협력사와 코로나19 극복 "파트너십 체결"......정읍시!!

-sk 협력사가,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력'-!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sk 넥실리스와 협력사와의 협약식> SK넥실리스가 협력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지원한다.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협력사가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SK넥실리스는 전북 정읍공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상생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12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12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자금과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또, 고충 공유를 위한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운영한다. 12개 파트너사에는 정읍사업장에서 동박 생산·검사·포장·출하 등 생산 협력회사뿐 아니라, 환경미화·사원식당·고객지원실 등의 업무를 맡은 업체들도 포함됐다. SK넥실리스가 약속한 방역 지원금은 1억원이다.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각 파트너사가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각종 매뉴얼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으며, 파트너사 대표단과 SK넥실리스 생산본부장이 주관하는 간담회가 실시된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SK넥실리스의 파트너사들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차질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동반성장과 ESG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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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