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무안군,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박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무안군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미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마련을 통해 돌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선정했으며, 오룡 호반써밋1차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되는 돌봄센터 1호점은 올해 6월 말 개원 예정이다.

 

 

군은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4호점 설치를 목표로 현재 장소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며 공모 이후 운영체 선정, 리모델링 등 돌봄센터 설치 사전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자원을 고려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자녀돌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 해소에 앞장서겠다”며“건강한 돌봄문화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