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광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최대 400만 원 지원

광양시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대상, 단체별 1개 사업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총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광양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여성의 안전 및 건강, 가족 가치 확산 등이며,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점 전략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단체 홍보 목적이나 일회성 행사, 설립 기념행사 등 단체 친목 관련 사업, 국가나 다른 지자체 등에서 지원받는 사업 등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신청서, 지원사업계획서, 단체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양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선정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여성안심 걷고 싶은 귀갓길 조성’, ‘위풍당당 엄마가 간다!’, ‘농촌여성 CEO와 함께하는 창농’ 사업 등 5개 사업에 1,850만 원을 지원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여성을 중심으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