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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일 당촌권역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14개 읍·면 주민대표, 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에는 고창군 읍·면 이장단, 중간지원조직, 고창군, 컨설팅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손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명소 IMC(고창군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의 유영민 실장이 설명자로 나서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현재 고창군의 농촌협약 진행상황 등을 설명했다.

 

 

고창군 대표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과 고창군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생활권 구성과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지원방식도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단위별 투자보다 산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군청 박성기 농어촌식품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철저한 준비와 주민 소통을 통해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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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규 철도노선’ 국토부 상위계획 반영 총력…경기도 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경제적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 관계자와 부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김진수 안양시 정책결정보좌관, 이준표 안양시 철도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서울대, 판교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획기적인 기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당성을 근거로,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원도심 등을 경유해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약 14.7km 노선으로 총사업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여성발전센터 5개소 센터장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7월 9일(수) 오후 4시 20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서울시 5개 여성발전센터 센터장들과 만나 「다둥이 지원금」 제도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서울특별시 여성관련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2023. 6. 28.) 이후 시행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의 ‘다둥이 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직업교육 및 생활문화교육 과정 이용료 면제를 통해 2023년 시범사업 이후 참여자 수가 2023년 992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2,987명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직업교육 과정에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다둥이 지원금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