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출서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검토해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