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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체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및 사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군-선도농가(멘토)-신규농업인(멘티)가 참여해 신규 농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업인(멘티)가 한팀을 이뤄 5개월 동안 현장에서 연수작목 교육을 받으며 농업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농업인(멘티)은 5년 이내 진안군 이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여 선도 농가(멘토)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 농업 실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군은 신규농업인(멘티)에게는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하고, 선도농가(멘토)에게는 40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협약식에 참여해 “농촌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 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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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