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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기후위기대응 학생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상작은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간절곶에 위치한 (옛)대송야영장 자리에 설립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운영에 반영할 다양한 콘텐츠 수집을 위해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물과 시나리오 제작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후위기대응 홍보, 캠페인, 실천행동 영상물 제작’과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 시나리오 제작’이다.

 

 

공모 신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문을 통해 첨부된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파일’을 작성해 교육청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오는 4월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작년 6월 학생기획단이 참여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해 12월까지 센터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12월경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전시키고 다듬어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센터 설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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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 승인… 수원 경제자유구역 향해 나아간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수원권역 내 산업기반 거점을 육성해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된다. 7월 4일부터 공모하는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를 수렴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지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www.suwonudc.co.kr)에서 볼 수 있고, 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