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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실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주제로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16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통해 모든 직원이 이번 직장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동부지원청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인 시교육청 정정훈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되는 주요 의무사항과 교육기관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야 할 안전‧보건관련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진행됐다.

 

 

정정훈 안전관리자는 강의에서 “교육 기관 및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업무별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평상시에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원청 차원에서 먼저 업무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확인 및 개선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관내 학교에도 꾸준한 점검과 지원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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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피어난 우정과 화합”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시민 호응 속 마무리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