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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페이 인센티브 10%로 상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3월 17일 충전액부터 인센티브 10% 혜택…17일 전 충전액 인센티브 소급 지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부천페이 구매한도액 5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재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당초 설(1·2월), 추석(9·10월) 등 명절에는 인센티브 10%를, 평상시에는 6%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발 코로나19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공재원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는 3월 17일 충전액부터 10%를 지급할 예정이며, 3월 17일 전 충전액에 대한 인센티브 상향분도 3월 31일에 소급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 조정에 따라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선순환 경제체제의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성장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페이 구매한도액 및 인센티브 비율은 국·도·시비 등 예산규모와 지원조건 등을 감안해 부천시 지역화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변경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부천페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1부서 1경제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추진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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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항 무크무룬은 “옥천에 와서 좋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