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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월 문화가 있는날 ‘나의 이야기를 그리다’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장천동 기억공장 1945 일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복합문화공간‘기억공장 1945’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나의 이야기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나의 이야기를 그리다’로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창작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진행한다. 탄소제로의 실천을 창작활동으로 수행하는 ‘시민 아뜨리에-예술을 품다’, 나만의 작가노트 만들기와 전시프로그램으로 힙합의 場(장)이 진행되며, 시민의 예술적 재능을 전달하는 아트 FLEX, 작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26일 진행되는 힙합의 場(장) 전시작가인 이지웅 작가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작품 속의 자신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사전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SNS·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순천시의 민간협업파트너로 선정된 디투문화공동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올해는 ‘시민예술 창작공간 기억공장 1945’를 주제로 3월 ‘나의 이야기를 그리다.’를 시작으로 매월 야외스케치, 그림정원 소소, 업싸이클링 LIFE, 나의 아트박스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디투문화공동체 관계자는 “기억공장 1945는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맛과 오감을 테마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복합공간으로 성장해 왔다.”라며, “이제는 시민들이 직접적인 창작자가 되고 예술인이 되는 시민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예술창작공간으로 그 기능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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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