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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밀양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 3월 착공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정주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밀양시는 3월부터 ‘밀양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일원에 건립되는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밀양형 지역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국도비 69억, 시비 118억)이 투입돼 연면적 4,994㎡,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은 25m 길이의 7레인이 설치되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의 국민체육센터와 창작활동실, 여가문화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8월 완공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체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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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