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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병영면 동삼인마을‧강진읍 송정마을, 25년까지 마을 취약여건 개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진읍 송정마을이 도시형에, 병영면 동삼인마을이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및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진군은 2021년 12월에 공모 신청 하고 올해 1월 전라남도 1차 심사와 2월 국가균형위 서면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3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진읍 송정마을과 병영면 동삼인마을은 좁고 불량한 마을 안길, 노후된 주택과 담장, 방치된 공,폐가 등이 많아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군은 이번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강진읍 송정마을 23억 원, 병영면 동삼인마을에 22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배수로 정비, 안전가드레일 설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범 기획실장은 “기초적인 기반 확충과 주택 정비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마을을 발굴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17년 강진읍 남포마을(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21억 원), 2021년 강진읍 장동마을(19억 원), 작천면 내동마을(20억 원)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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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