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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구축 위해 ‘머리 맞대’

23개 부서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지난 14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소통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강성익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23개 부서장을 단원으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을 지난 2월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 및 상위단계인증 추진현황 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보고 △22개 중점사업에 대한 수행 방법 논의 등이 진행돼 부서별 아동친화도시 사업과 아동청소년이 제안했던 정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기적인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영주시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는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서천둔치 아이신나놀이터 및 주공3단지 어린이놀이터 착공, 다함께 돌봄센터 추가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의 구성 요소를 충실히 수행해 올해 상반기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동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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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