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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2022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 성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3월 14일 동강시스타에서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처 멘토님들과 2022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의 정민승 교육장님과의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진로체험처에서 교육장님에게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의견을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조명행 회장(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게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기관에 선정된 진로체험처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빵쟁이토브,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며 현재 영월에는 위의 3개 기관 외 꽃구름, 세경대학교, 영월교도소,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제범이네공방,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화이통협동조합 총 13개의 인증기관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하이서울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 제작 및 총감독 등 다수 문화축제 및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강사로 모셔 ‘지역에서 살아남는 프로그램 기획 및 상생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은 “영월의 진로체험처와 같이 훌륭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꿈에 밀접한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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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