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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도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 개장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가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 방조제 유휴부지를 활용해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기념과,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조성됐다. 지난 2018년 5월 최초 개장한 이후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56,000㎡의 넓은 공간에 조성된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로드가 있으며, 네트놀이대, 조합놀이대 등의 놀이터, 상자형 쉼터, 잔디광장, 나비모양 화장실 등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전북 최초로 설치된 바운싱돔(공기주입 놀이시설)과 RC카(무선조종자동차) 체험은 많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어린이랜드 개장 후 코로나 이전 6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매년 2만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 비해 그늘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으로 금년에는 바운싱돔 주변에 막구조 그늘막을 추가 설치(2개소, 185㎡), 보다 나은 놀이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운초 새만금에너지과장은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어린이 놀이 공간이다”며, “이번 어린이랜드 개장을 통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의 동심을 깨우고,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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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