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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남여도자협의회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봉곡마을 인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평의 밭에 15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밑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된다.

 

 

박영호·송숙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감자 심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새마을이 앞장서서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바쁘신 가운데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와 배추를 손수 재배하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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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