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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부론면 단강1리,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선정, 도내 5개 읍·면, 전국 68개 지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는 3월 1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부론면 단강1리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 대상지로 부론면 단강1리를 비롯한 도내 5개 읍·면, 전국 68개 지역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7억 2천 8백만 원을 포함, 2025년까지 총 24억 1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단강1리 마을은 재해방지 시설 설치, 방범 응급시스템 도입, 기초 기반 시설 설치, 위생 여건 개선,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빈집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 정비, 노인 돌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그리고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농촌지역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과 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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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