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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 사업 추진

고랭지 지력증진 및 병해충 발생 경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고랭지 연작재배로 인한 지력약화와 병원균 밀도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16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은 고랭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휴경‧윤작하고 3년간 채소류를 경작하는 4년 1기작(4cycle) 윤작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며, 윤작‧휴경지원금으로 ha당 6백만 원과 종자대 ha당 36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강릉시이며 사업 시행 직전년도 포함 최소 2년 이상(연작) 고랭지 채소(무, 배추, 양배추, 당근 등)를 재배한 농지 소유자가 대상이다.

 

 

농가당 신청면적은 0.33ha이상 5ha 이내 기준으로 지원하며 18일까지 왕산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왕산면은 고랭지 사계절 농업이 가능한 지역으로 그동안 장기간 연작으로 인해 지력이 소진되어 있어 고랭지 농업생태순환형 윤작체계를 통해 과잉생산을 억제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고 환경친화적 토양복원을 위해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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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