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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해경, 실종된 다이버 1명... 극적 발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채수준 서장)는 실종된 미출수 다이버를 수색한지 3일째인 14일 오후 1시 26분경 수심 23m 부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현장은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적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1시 5분경 죽도산(축산항) 인근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하던 다이버 10명중 1명(50대, 남, 대구거주)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와 함께 경비함정 및 구조대, 헬기, 축산·강구해양파출소, 민간 구조세력 등 가용세력을 모두 동원해 수색활동에 나섰다.

 

 

수중레저 활동을 위해 레저보트에 탑승한 A씨는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다 출수할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고 해당 레저보트 선장이 울진해경에 신고했다.

 

 

울진해경은 축산·강구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 등 해경함정7척, 구조대 16명을 총동원해 수중수색작업을 벌였고 수색 3일만인 14일 오후 수심 23m 부근 떠다니던 다이버를 극적으로 발견, 구조정으로 인양하여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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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