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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22일까지 진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령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올해 의령살리기운동의 원년의 해로 삼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경청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 이번 ‘군민과의 대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11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4일 가례ㆍ칠곡면, 15일 대의ㆍ화정면, 16일 용덕면, 17일 정곡ㆍ지정면, 18일 낙서면, 21일 부림ㆍ봉수면, 22일 궁류ㆍ유곡면까지 13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의령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군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에 제약이 컸던 만큼 이번 군민과의 대화가 소통에 목마른 군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계획된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을별로 개최해 지역민과 밀착된 현안 사업과 건의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소통행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이 바탕 될 때 정당성이 확보되는 것이다. 군민들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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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