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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22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 총력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서귀포시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44일간)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예방 및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산불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도 상황실, 소방관계부서,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적극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의 주원인인 소각 처리 근절을 위해 시 감귤농정과와 읍·면·동에 요청하여 문자 발송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영농부산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청명, 한식, 고사리 채취 시기 입산자 계도 강화를 통해 입산자 화기 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을 적극 단속하고 필요 시 부서담당 구역 제 순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및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관련기관을 통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볼 때 대형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산불 발생 횟수도 2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산림 및 산림 연접지 내에서의 소각 금지,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준수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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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