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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경남형 사회혁신’

7일,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부서 온라인 정책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2022년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요 사업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등 사회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24개 주요 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121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시군소통거점공간 지원 방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성과 되먹임(피드백), 공모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아파트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 지원사업 점검 강화 등에 관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 및 업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며 도민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서 단위 설명회로, 단일 사업이 아닌 부서의 많은 사업을 두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아울러 ‘사회혁신이란 무엇일까?’라는 참여자 설문조사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행동’, ‘공동체 의식성장’, ‘시민의 완전한 참여’, ‘민과 관의 협력’, ‘시민참여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의견이 제출되었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사회혁신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과정과 방법”이라며, “추진단의 모든 사업은 도민에게 열려 있고 도민과 함께할 수 있어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추진단은 2023년 예산 편성 시기와 맞물려 다시 한번 설명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 이후 진행된 ‘경남 사회혁신 활성화에 꼭 필요하고, 앞으로 확대‧ 발전되어야 하는 사업’을 묻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도민 정책소통단, 생활공감정책추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등 순으로 우선순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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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