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원도, 싱가포르 관광객 강원방문으로 국제관광 회복 기운

한-싱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 연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싱가포르 시장을 타깃으로 강원 특별관광상품인“싱스키 페스티벌(Sing-ski festival)”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하는 싱가포르 방문객과 함께 신규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한 관광업계 팸투어단 50여명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알렸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국제관광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어서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의 방문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싱스키 페스티벌(Sing-Ski Festival)”프로그램은 강원도의 강점인 동계 스키, 눈썰매와 한류체험이 결합된 3박4일간 강원도 체류형 상품으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강원도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등이 공동마케팅으로 협력하여 특별히 개발한 상품으로써 3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스키체험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한류 드라마 OST공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딱지치기,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고, 마지막날에는 아마추어 스키 대회, 눈썰매 대회와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향후 싱가포르 내 강원관광 홍보와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16명의 팸투어단도 방문한다.

 

 

팸투어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3박4일 기간 동안 강릉 아르떼 뮤지엄, 사천딸기체험, 주문진 BTS정류장, 양양 낙산사,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둘러보고, 평창에서는 싱스키와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일부 참가하여 강원도의 주요 맛집, 체험, 웰니스 관광 콘텐츠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싱가포르와의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 시행에 맞추어, 강원 안심관광 편의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등 선제적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국제관광 본격재개 대비를 위해 상품개발 팸투어, 현지 홍보, 세일즈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도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봄의 시작과 겨울의 끝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싱스키 페스티벌에 참가한 싱가포르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점차 국제관광 회복에 맞추어 더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