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교육청,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예산 운영

2022년 시민참여예산 연간 운영 계획 공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예산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2년 본예산에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참여예산 369여억 원을 반영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울산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FAX로 상시 의견을 받고 있으며, 교육청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가까운 학교 행정실에서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예산 편성 전 교육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시민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월에 ‘교육정책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5월에는 희망하는 시민과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 울산교육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7월에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교육청은 현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올해 7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6기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공모위원 15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예산 편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안에 대한 심의·조정,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정보와 시민참여예산 통합홈페이지 ‘울산교육재정 한눈에’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울산교육재정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사업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