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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이커팩토리 메타버스 교육과정 수료자가 직접 만든 메타버스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이커팩토리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위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양성 과정의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개념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연구 ▲메타버스 맵 제작(게더타운, ZEP) ▲메타버스 제작 발표회 및 평가 등 총 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본 과정을 이수한 창업기업에서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참가자(이○○,30대)는 수료 후 본인 회사의 메타버스(게더타운)를 구축하여 해당 회사는 현재 비대면 출근으로 전환하였으며, 예비창업자 아로마테라피스트(조○○,40대)는 게더타운과 ZEP(젭)을 통해 자신만의 맵을 만들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앞으로 향기 마케팅, 소규모 모임 등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창업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참가자(장○○,60대)는 자신의 전문분야와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비대면 스타트업 관련 사업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고 향후 자신이 만든 게더타운 맵에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진행 관계자는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공식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수료생들이 제작한 게더타운 맵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김해시의 메타버스 전문화와 대중화에 선봉장 역할을 부여해 사명감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측은 당초 격월로 진행 예정인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인해 2022년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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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