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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강원 삼척·경북 울진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는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단체장과 이사회를 필두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새마을문고지부·새마을교통봉사대·새마을사랑모임 등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성금 1,182만원을 마련했으며, 경기도새마을회를 통해 강원도·경상북도새마을회에 전달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금 모금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구호 성금 이외에도 매캐한 연기와 강풍이 몰아치는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하게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집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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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