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입주를 환영합니다!’ 진행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의뢰로 발굴된 시설 퇴소자 어르신의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 환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귀에 필요한 침구류 및 생필품을 신규 입주자에게 선물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주자가 직접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입주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이상 시설이 아닌 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희망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사회적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지하고,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복귀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는 남양주의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