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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피해 스페인‧터키로 떠나는 랜선투어

‘집콕! 방구석 여행’, 3.22. 스페인 세비야 워킹 투어, 4.12. Across 이스탄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4월까지 코로나19를 피해 떠나는 랜선투어 '집콕! 방구석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요즘, 현지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강의로 유튜브 라이브 랜선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월 22일은 김호영 가이드와 함께하는 ‘스페인 세비야 워킹 투어’로 산타크루즈 지구와 헌법의 길 등 세비야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골목여행을 떠난다.

 

 

이어 4월 12일은 장재영, 고은경 가이드의 ‘Across 이스탄불’로 성소피아 성당, 술탄 아흐멧 자미 등 이스탄불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역사투어가 준비돼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랜선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고,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의 참여대상은 인천시민이며, 각각 3월 7일과 3월 28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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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