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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68억원 투입해 지원

2022년 축산분야 58개 사업, 총 68억원 보조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천시는 올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8억원을 투입해 58개의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기타가축․승마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2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5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8개 사업,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 11개 분야 58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약 68억원 규모이다.

 

 

특히, 6억 5천만원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추진하여 지역 축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통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가축 분뇨의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한우·젖소 농가 대상으로 4억 6천만원을 들여 깔짚을 지원하고,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방역 기자재 등에 14억원을 투입한다.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도 6억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축사시설 현대화, 스마트 축산 구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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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수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