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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를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김포 시민 7명이 모여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작은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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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