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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작가회,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선정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 기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광양시 청년공동체인 광양청년작가회(대표 김잔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와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올해에는 광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의 10개 사업이 선정됐고, 선정된 청년공동체에는 과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 8백만 원이 지원된다.

 

 

‘광양청년작가회’는 예술 작품 복합 콜라보 전시회, 아마추어 작가와 선배 작가와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4~11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청년작가회’는 캘리그라피, 레진 공예, 유리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예술 사업과 지역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청년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공동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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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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