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뉴스

홍천군, 2022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추진

6억4,350만원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195대 선착순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6억 4,350만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195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며,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만원 ▲자연중형 315만원 ▲복합대형 585만 7,000원 ▲복합중형 430만 8,000원 ▲RV·승합 246만원 ▲화물 253만원이 장치 설치비로 차등 지급되며, 유지관리비는 동일하게 46만 2,000원이 전액 보조된다.

 

 

장치 설치 자부담은 10%이며, RV·승합차량 12.5%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환경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 중 개별 우편 통지할 예정이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으로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181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지원한 바 있다.
배너
배너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