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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중구,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추가 공개 모집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의 대표자로 구성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 참여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중구의 복지발전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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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