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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낙농산업 경쟁력 UP!’

젖소 축산시설·장비, 낙농헬퍼 등 적극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낙농업의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에 대응을 위해 2022년 총사업비 8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낙농농가 경영안정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시설·장비 현대화사업, 낙농헬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된 축사의 지붕개량 및 착유시설 개선을 위한 젖소 축산시설현대화,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한 우유냉각기, 낙농가 고령화에 따른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 하고 기본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는 낙농헬퍼사업, 착유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정수의 정화처리를 위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낙농농가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남원시 젖소 사육 규모는 36농가에 2,92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북대비 8.9%, 전국대비 0.7%를 차지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소득액은 1억원 정도로 축산분야 산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낙농업 2세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등 꾸준한 지원으로 육성·발전 시켜야 할 중요산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우유 생산과 지속가능한 낙농업 기반 구축을 통하여 남원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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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