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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삼각·수준·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 전수현장조사

10월까지 229점 측량표지 100% 현장 조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청주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6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4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69점으로 총 229점이다.

 

 

청주시는 국가기준점 229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이상이 있는 점에 대해서는 보고를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조사 후 수준점 및 통합기준점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시 국가기준점이 훼손 되지 않도록 사전협의 후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시민들 또한 국가기준점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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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