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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어린이집 657개소 신속항원검사 키트 33만개 제공

어린이집 영유아, 교직원 대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657개소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 영유아 보육 기관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단키트는 초도물량 10만 3700개를 우선 배부하고 3월까지 총 33만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영유아는 주당 1인 2개, 교직원은 주당 1인 1개씩 사용할 분량이다.

 

 

초도물량은 3월 1주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배부되며 3월 2주부터는 교직원과 영유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은 각 구청에서 어린이집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격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지원금과 아이꿈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펜데믹 상황에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가정도 큰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며 “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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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