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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도, 2022년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 사업 공개 모집

중소기업(제조업) 대상 신청 접수, 3월 14일까지… 업체당 3,33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사업 추진에 앞서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대상 참여 기업 모집과 국내 광고회사·제작사 대상 소개자료 모집을 오는 3월 14일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는데도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내는데 익숙하지 않아 국내 소비시장에서 고전하는 도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제주 중소기업이 직접 광고회사를 찾아 컨소시엄 형식으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제주도가 광고회사로부터 소개자료를 별도로 공모하고, 사업부서 선정심의 통과 이후에 중소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업체당 3,33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는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체당 지원금을 증액하고, 도가 직접 광고회사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기업들이 직접 광고업체를 수소문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제주 중소기업의 부담 경감과 매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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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