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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도 소비물가정보서 생필품 가격 확인하세요

도내 중대형마트, 시장 22개소 124개 품목 가격 매주 공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마트와 시장에서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의 가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 물가정보’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물가정보에서는 도내 주요 중대형마트와 시장 22개소에서 판매하는 124개 품목의 상세 가격 조회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라면 1봉지 가격을 조회하면, 최저가는 A마트 2,980원, 최고가 B마트 3,750원으로 품목별 가격을 알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주 가는 마트를 선택해 주로 구입하는 물품의 가격변동사항을 파악할 수도 있다.

 

 

소비물가정보는 스마트폰 바로가기 설치를 통해서 보다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물품이나 서비스 이용 중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소비자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은 물류비 등으로 타 시도보다 높은 물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불공정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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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