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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흥군, 재해예방 사방사업 본격 추진

22억원을 들여 18개소 사방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장흥군은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18개소에 대한 사방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6월 우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기후패턴 변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 보다 12억원이 증가한 22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사방댐 7, 계류보전 2, 산지사방 2, 재해복구 1, 댐준설 6곳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착수에 앞서 주민에게 사업배경과 목적, 세부공정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마을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완벽한 성과 거양을 위해 개소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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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